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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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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뜸으로 우리가족 건강 내가 챙겨요~!!”
작성자 명유라 (ip:)
  • 작성일 2009-02-06 14: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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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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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뜸으로 우리가족 건강 내가 챙겨요~!!”
뜸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뜸사모
 

 

몸의 경혈(經穴)자리에 작은 화상을 내 몸의 저항력을 높인다는 뜸.
원주에 이런 뜸의 원리를 이용해 가족들의 건강을 지키는 사람들이 있다고 해서

찾아보았다.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무실동의 어느 사무실. 필기를 해가며

눈을 반짝이는 모습이 어느 단과 학원의 모습을 방불케 한다.

 

 


<뜸의 효과>


오랫동안 타는 불을 의미하는 뜸은 한자로는 구(灸)자를 쓰는데

이는 오랠 구(久)와 불 화(火)자가 겹쳐진 것이다.

 

피부 위에 뜸쑥을 직접 얹어 놓고 태우면 가벼운 화상과 함께 체내에 들어온

이종단백질, 즉 항체에 대한 항원이 생기는데 이 항원은 몸 전체를 순환하면서

약해진 세포에 힘을 실어주고 세포를 되살려 몸의 저항력을 높여준다.

 

간단히 말하면 뜸의 치병 효과는 화상으로 생성된 이종단백질(항원)에서부터 나온다.

특히 쑥뜸은 50~60℃로 타면서 쑥 안에 들어있는 비타민A, 비타민C, 엽록소 등

각종 좋은 성분이 혈액으로 스며들어가게 된다.


뜸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뜸사모)이라는 뜻의 ‘뜸사모’ 동호회의

이윤재 대표는 그야말로 뜸 예찬론자이다.

이윤재 대표에게서 뜸의 일반적인 효과에 대해 들어보았다.


“뜸을 뜨면 세포의 움직임이 활발해져 혈액순환에 좋다.

또한 혈관이 터지거나 출혈되었을 때 출혈되는 혈소판의 기능을 개선시키고

혈액이 산성화 되는 것도 막아준다”며 이윤재 대표는 자신 있게 말한다.


또한 뜸을 뜨면 혈액의 흐름이 원활해지고 굳어있던 혈관과 근육이 이완돼

진통작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뜸사모, 흉터 자국이 거의 없는 무극보양뜸으로 뜸을 놓는 방법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뜸을 놓는 자리, 즉 경혈(經穴) 부위 피부에 직접 놓아 자칫 약한 화상을

입을 수 있는 유흔구(有痕灸)와 불이 직접적으로 피부에 닿지 않고

뜨거운 열만 전해져 전혀 화상이 생기지 않는 무흔구(無痕灸)가 있다.


무흔구는 주로 소금, 마늘, 생강 등을 피부 위에 올려놓고 그 위에서 쑥을 태운다.
유흔구에는 쑥뜸을 조그만 쌀알 크기부터 크게는 달걀 크기까지 말아서

피부위에 놓고 직접 태운다.

 

쌀알 크기로 만든 쑥뜸은 선향으로 태우면 1초 만에 꺼지는데 크기가 큰 뜸은

그 시간이 훨씬 길다. 뜸사모에서는 유흔구 중에서도 쑥뜸을 쌀알만큼 말아

1초 만에 꺼지는 무극보양뜸의 방법을 주로 쓰고 있다.

 

뜸을 놓다보면 간혹 작은 화상을 입을 수도 있지만 금방 새살이 돋을 만큼

심하지는 않다.
인터뷰 내내 옆에서 분주하게 뜸을 놓고 있던 정병인(52‧행구동)씨는 “

작년 추석에 김남수 선생님의 뜸 방송을 보고 관심을 갖게 되었다”며 “

소화가 잘 안 되는 등 위가 좋질 않았는데 지금은 주위 사람이 느낄 정도로

좋아졌다”고 한다.

 

또한 배운 뜸을 부인에게 놓아주니 부인 역시 혈액순환이 잘 된다며 웃는다.

원주 주민들이 조금 더 건강해 질 수 있다면 이윤재 대표는 “우리 아이가 태어나던

다음 해부터 열감기에 걸리면 경기를 했다”며 “그렇게 낫지 않던 아이가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된 뜸을 꾸준히 아이에게 놓아 주었더니 지금은 열 경기도 없어지고 그렇게 심하게 앓던 아토피도 씻은 듯 사라졌다”고 말한다.

어쩌면 그 이유가 지금의 뜸사모 대표를 맡게 된 이유가 아닌가 싶다. 이렇게 좋은 것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는 게 이 대표의 바람이다.


2007년 10월. 처음 동호회를 만들어 회원들과 뜸에 대해 이야기 하고 같이

나누다 보니 지금은 매주 월요일에 정기 모임을 할 정도로 회원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1~2명으로 시작한 모임은 뜸으로 효과를 본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어느새 사무실이 가득 차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다.

 2008년 10월에 처음 가입해 활동하고 있는 박기녀(58‧무실동)씨는

“산악회 활동을 열심히 하다 보니 잦은 등산으로 오른쪽 다리에 무리가 왔는지

통증이 심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꾸준히 뜸을 놓은 덕분인지 통증은커녕 몸이 무척 가볍다”고 한다.

역시 작년에 가입한 김승자(56‧개운동)씨도 “툭하면 체하고 소화가 안 됐는데

지금은 소화도 잘 된다”며 “남편한테 한두 번 놔 줬더니 지금은 남편이 먼저

뜸을 놔달라며 팔을 내민다”고 한다.


유비무환이란 말이 있다. 건강이란 건강할 때 미리미리 챙겨도 모자라지 않다. 뜸사모에서 뜸을 배워 가족과 나의 건강을 미리미리 챙겨 보자.

 

출처 : http://www.naeil.com/News/politics/ViewNews.asp?nnum=451487&sid=E&ti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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