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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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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암과 쑥뜸학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 작성일 2010-12-02 11: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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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직경이 0.5cm 정도의 크기로, 자라면 애초에 가지고 있는 혈관으로는 영양분과 산소가 부족하게 되어 더 이상 분열을 할 수 없게 되는 관계로 일부를 퇴출하여 이사를 보내게 된다. 다시 말해 전이가 시작되는 것이다. 하지만 전이가 이루어져 생착처를 얻었다 하여도 원발소가 전이된 세포를 분열하지 못하도록 강력한 통제를 하기 때문에 자라지 못하게 된다. 우수한 현대 의학의 의료장비로 암의 직경이 1cm 이상 되어야 발견이 가능하다 하니, 암이란 진단을 받았을 땐 이미 전신적인 전이가 이루어진 후라는 사실을 간과해선 안 된다. 원발소를 외과수술로 도려내면 여기 저기 전이가 되어 있던 암세포는 그 동안 원발소에 의해 통제당해 성장하지 못하던 설움에서 해방되고, 통제에서 풀려 급속히 성장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함부로 수술을 행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천만한가는 자명해진다. 그래서 필자는 병원에서 암이란 진단을 받으면 혈액의 암수치가 정상인의 암수치까지 되도록 왕뜸 뜰 것을 권한다.

왕뜸의 기능과 효과
왕뜸을 뜨게 되면 고열에 의해 암세포는 공격을 당하게 되어 힘을 쓸 수 없으므로 분열은 생각할 수 없게 되며, 강력해진 면역체계에 의해 전이된 작은 암세포나 혈중 암세포는 박멸되는 것이다. 그 동안 많은 사례에 의하면 빠르게는 1~2개월, 늦어도 2~3개월에는 혈중 암 수치가 정상으로 되었고 원발소도 많이 작아져 있었다. 이로써 환자는 잠을 잘 자며 식욕도 왕성해지고 대․소변도 시원해진다. 또한 체중이 1~2kg 늘어나 있고 아무런 통증도 느끼지 않으며 화색이 좋아서 아무도 환자라고 보지 않는다. 다시 말해 환자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것이다. 이쯤되면 원발소는 많이 작아져 있으므로 수술로 도려내어도 전이나 재발의 걱정이 해소되는 것이다. 이 경우 2~3개월 동안 왕뜸으로 인해 인체의 기능이 매우 제고된 상태이므로 수술과 회복이 수월해진다. 계속해서 왕뜸에 매달리라고 권하지만 대부분이 수술로 원발소를 도려내는 길을 택하는 경우가 많았다. 초기나 중기의 환자에겐 가능한 얘기나 말기암으로 진행하게 되면 원발소는 맹렬하게 혈관을 만들어 가며 증식하게 된다. 그 속도는 가히 기하급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브레이크가 없이 달리는 자동차와 같다고나 할까?

말기암 환자들의 사례
많은 말기암 환자를 접해 보았지만 항암치료나 방사능치료에 의해 만신창이로 변해 있어 왕뜸의 효능은 나타나다가 결국은 실패하고 마는 경우가 다반사였던 것이 사실이다. 물론 말기암에서 해방된 경우도 없지는 않다. 하지만 왕뜸으로 가장 큰 효과를 본 것은, 환자가 운명할 때 통증이 없이 남은 가족을 위해 정리할 것은 정리하고 편안히 눈을 감았다는 점이다.
어느 대장암 환자는 쑥뜸을 뜨기 위해 한방병원에 입원하여 필자가 20여일간 치료해 준 적이 있었다. 그 환자는 대변이 전혀 나오지 않아 고통속에 연명하고 있었으며 복수가 차 복부는 고무 풍선처럼 부어 올라 있었다.
뜸을 뜨는 동안 고통은 점차 줄어들고 복수도 소변으로 많이 빠져있었으나 꺼져가는 生은 막을 수 없었다. 어쩔 수 없이 양방병원으로 이송되어 운명하게 되었는데, 그 환자는 가족에게 뜸을 뜰 수 있다면 행복하게 죽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였다. 그래서 환자의 고통만이라도 덜 할 수 있게 뜸으로 치료를 하였다. 며칠을 그렇게 했더니 그 환자는 아무런 고통도 없이 정신적으로 안정을 취했다. 다만 찬물이 먹고 싶고 몸이 너무 더우니 얼음을 구해달라고 하여 얼음을 구해 주었더니 “아이 시원해! 아이 시원해!”하며 좋아 하였고, 며칠 후 “내 장례식에 참석한 조객들에게 왕뜸기를 하나씩 선물하라”는 유언을 남기고 운명하였다. 이런 이야기를 전해들은 어떤 유명 연예인도 결국은 유명을 달리했으나 그녀가 사망하기 전까지 뜸을 뜨며 고통을 덜어 주었는데, 장례를 치른 그녀의 남편(운동선수)은 편안히 운명하게 해 줘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면서 ‘암환자가 고통 없이 숨을 거두는 것 또한 큰 의술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명지대 사회교육원에서 쑥뜸학 전수
우리 선조들의 지혜의 소산인 쑥뜸으로 많은 고통받는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백방으로 노력했으나 마음만 같지 못해서 한편으로 애석해 하던 중 낭보가 날아 들었다. 명지대 사회교육원에 침구교정학과가 개설돼 1년을 넘겼고, 자연요법학과도 야간강좌로 오는 3월에 개설하게 되었다고 한다. 학교로부터 강의를 요청받은 필자는 3월부터 쑥뜸학 강좌를 맡기로 하였다. 아직 국민의식 속에 뿌리 깊게 자리잡지 못한 쑥뜸학을 전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얼마나 기쁜지 말로 형용할 수 없다. 다만 내가 가지고 있는 지식과 끝없는 기술의 연마로 고통받는 사람들의 희망이 되고자 학생들과 부단히 노력해야겠다는 의무감이 앞선다.
더불어 전국에 계신 20만 침구전문인 여러분! 그리고 자연요법 애호가 여러분! 우리 모두 모여 후일을 위해 실력을 쌓아 나갑시다. 국민건강에 떳떳이 봉사하게 될 새날이 밝아오고 있습니다. <한방과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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