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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소리없는 고통' 생리통을 없애려면?
작성자 희상주의 (ip:)
  • 작성일 2007-06-07 11: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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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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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는 고통' 생리통을 없애려면?


  


[마이데일리 = 조선화 칼럼] 직장에서 여성 직원들을 위한 생리휴가 제도가 안정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것과 더불어 최근에는 대학가에서도 급속도로 여학생들을 위한 생리 공결 제도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수많은 여성 질환 중에서 '생리통'처럼 법적, 제도적으로 당당히 인정 받고 있는 질환이 또 있을까요. 아마도 그 이면에는 상당수의 많은 여성들이 아주 오랫동안 '소리 없는 고통의 마법사'인 생리통으로 인해서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혹독히 당해왔음을 알려주는 하나의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가임 여성들의 60% 이상이 생리통으로 인해서 매달 고통을 느끼고 있으면서도 어떤 뚜렷한 치료도 하지않고 그저 증상의 경중에 따라서 진통제만을 복용하고 있다는 사실은 실로 안타까움을 느끼게 합니다.



생리통은 왜 생기는 것일까?


한방에서는 생리통의 주요 원인을 크게 3가지로 나누어보고 있다.


첫째, 생리기간 전후에 춥거나 습한 환경, 수영, 콘크리트 바닥에 장시간 앉아 있거나, 찬 음료, 아이스크림과 같은 차가운 성질의 음식을 좋아하는 경우에 나타난다. 이때는 생리량이 적고, 피가 탁하게 나오며 간혹 덩어리도 나옵니다.


둘째, 생리 중에 무리한 운동이나 위생이 청결하지 못했거나,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서 기운이 정체되어 생리배출이 곤란한 경우에 나타납니다.


셋째, 선천적으로 체질이 약해서 기운이 부족한 경우나 출산과 유산 후 충분한 조리를 못해서 자궁이 메말라 생리가 정상적으로 나오지 않는 경우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 젊은 여성들의 무리한 다이어트도 여기에 해당합니다.



자궁의 건강…생리통에서 벗어나는 지름길


이외에도 대부분 미혼 여성들이 경험하는 뚜렷한 이유 없는 원발성인 경우는 결혼과 출산 후에는 약해지기도 하지만, 자궁근종, 선근종, 자궁 내막증, 골반염이 생리통의 원인일 경우에는 질환을 먼저 치료하는 것이 통증의 원인을 없애는 방법입니다.


하복부가 냉하고 자궁 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생겨난 어혈과 덩어리로 인해서 통증을 유발하므로 평소에 쑥뜸, 팩, 반신욕을 통해서 하복부를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몸에 꽉 끼는 옷은 삼가고 차가운 음식, 음료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통증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이를 모두 종합해 볼때, 결국 자궁의 건강이 여성 건강의 파수꾼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절실히 느끼게 됩니다.


< NO1.뉴미디어 실시간뉴스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에서 발췌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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