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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생리때만 되면 올라오는 여드름, 그 원인은?
작성자 희상주의 (ip:)
  • 작성일 2007-06-07 11: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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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때만 되면 올라오는 여드름, 그 원인은?

생리를 전후로 해서 여드름이 심해지는 여성들이 있다. 생리때만 되면 여드름이 볼과 얼굴 옆라인, 턱까지 올라오고 화농성으로 번져 버리는 경우인데 아래의 사례도 그러한 여성들의 상담 내용이다.

 

#사례1

대학생 유 모양(22)은"현재 여드름 흉터가 심각하다. 모공도 넓어지고 사람들이 곰보라고 말할 정도다. 생리할때가 되면 몇 달에 한번 정도 얼굴 전체적으로 트러블이 일어나고 화농성 여드름이 올라온다. 여드름이 현재 나고 있는 것은 절대 안 짜면 되지만, 이미 나빠진 피부를 다시 재생시킬 방법이 없을지 궁금하다. 여드름 자국이나 흉터도 그렇지만 생리때마다 올라오는 여드름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다."며 심정을 토로했다.

 

#사례2

웹디자이너 이 모양(27)은 "얼굴 옆 라인부터 턱까지 여드름이 주로 나는데 지금은 볼에도 몇 개씩 나고, 빨간 자국들까지 있어서 보기가 흉하다. 생리 주기가 되면 아주 심해지고, 생리통도 심하며 손발도 차갑다. 여드름도 많은데다가 생리통까지 심한 날이면 출근하기가 싫다."고 말했다.

 

■생리와 여드름의 관계

생리시에 여드름이 올라오는 것은 자궁에 어혈이 몰리면서 따뜻한 기가 위로 올라가지 못하고 위로 치솟아 그 열꽃이 피어나는 것이 원인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사람들은 자궁의 혈액 순환이 좋지 못해 생리통에도 심하게 시달리는데 이로 인해 스트레스가 쌓여 얼굴에 여드름이 발생하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된다. 그래서 생리통이 심하고 생리 기간 동안 여드름이 악화되는 여성들은 되도록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다.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되도록 과로를 피하고 편한 옷차림으로 일터에 나가도록 하며 되도록 집에 돌아와서는 휴식을 취하고 따뜻한 찜질팩으로 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다.

 

■생리통과 여드름의 치료

생리시에 여드름이 악화되는 경우는 한의학적으로 접근하기가 용이한 편이다. 우선 생리통을 한약 요법과 뜸을 이용하여 치료하고 동시에 피부에 올라온 독소를 제거하는 배독 요법과 형상재생술을 시술해 여드름과 여드름 자국, 흉터등을 같이 치료한다. 여드름의 원인이 생리시에 생기는 어혈로 인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런 부분까지 같이 치료를 해주어야 한다.

집에서 자궁을 따듯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는 쑥차를 마시는 것도 좋다. 쑥은 생리불순이나 생리통, 수족 냉증에 좋은 재료이고 그 효과가 탁월하다. 냉증이 심할 경우에는 쑥을 끓인 물로 좌욕을 하거나 훈증기로 훈증을 하는 것도 좋다.

 

[Tip]쑥차를 만드는 방법

1) 끓인 물 500ml를 약간 식힌 후 약쑥 20g을 넣어 10분 정도 우려낸다.

2) 하루 4~5번 나누어 마신다.

여드름은 반드시 내부의 원인으로 인해 밖으로 그 증상이 나타나는 법이다. 이유를 바로 알고 그에 알맞게 대처하여 여드름은 물론 생리통의 고통에서도 벗어나도록 하자.

 

 

<세계일보 2007.05.05일자 기사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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