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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궁건강 자가진단법!
작성자 뜸사랑 (ip:)
  • 작성일 2008-11-23 16: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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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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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자궁은 지금 얼마나 건강할까?

 

간단한 자가 진단법을 알아본다.

여성의 자궁은 제2의 심장이라 불릴 정도로 여성에게 중요한 기관이다. 이 부위의 건강이 좋지 못하다면 즉시 증상으로 나타나는데 그것이 바로 생리주기나 양의 변화, 생리통의 변화이다.

기본적으로 여성이라면 한 달에 한번, 적당한 양의 생리를 4~5일에서 7일 정도 기간 동안 하게 된다.

한 달의 한 번이라는 주기는 처음 생리 시작 일부터 다음 생리 시작 일까지의 기간이 28일에서 길어도 31일 정도를 적절하다고 보는데, 이러한 주기와 상관없이 불쑥 생리가 시작되거나, 오랜 기간 생리가 나오지 않는다면 문제가 있는 것이다.  

내 자궁건강 자가진단법!

동그라미를 체크한 증상이 많을수록 당신의 자궁건강은 좋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빨리 시작되는 생리, 늦은 생리도 문제

자신의 생리예정일에 비해 4일에서 5일정도 먼저 시작되는 빠른생리, 빠른월경도 좋은 징조는 아니다. 보통 과다월경을 동반하기 쉬운데, 몸 전체의 흐름과 자궁의 기혈이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하게 된다. 늦게 시작되는 생리도 문제이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간혹, 생리 시의 번거로움, 불쾌한 기분 때문에 한 달 혹은 몇 달간 생리를 하지 않을 경우 기뻐하는 이들도 있지만 이는 좋은 징조가 아니다. 간혹 이러한 경우에는 배란장애나 자궁내막이상, 내분비장애 등이 원인이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생리양이 너무 적고 기간이 너무 짧아도 문제, 생리양이 너무 많고 기간이 길어도 문제

생리가 이틀 사이에 끝난다? 물론 여성들이라면 간편하다고 환영할 것이다. 하지만 이 역시 좋은 것은 아니다. 보통 자궁근육이 위축되거나 내막의 면적이 너무 협소해서 발생되기도 하고, 자궁이 발육이 덜 됨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생리양이 너무 많은 경우도 문제가 된다. 자궁내막이 지나치게 두꺼운 경우, 자궁근종이 있거나 자궁에 혈액이 많을 때는 과다월경이 발생될 수 있다. 생리가 아예 나오지 않는 무월경도 자궁건강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생리주기나 생리의 양과 관련이 없는 문항은 왜?

스트레스, 가슴이 답답한 증상, 바쁜 것, 어지럼증과 같은 문항이 자궁건강상태 여부를 알아보는 문항에 왜 있는지 의아할 수 있다. 여성이 받는 스트레스는 고스란히 자궁도 받게 되어 있다. 스트레스로 인해 기혈흐름이 방해를 받기 때문인데, 이러한 이유로 위에 언급한 빠른 생리나 늦은 생리 혹은 과다월경, 과소월경, 무월경 등이 발생하게 될 수 있다.

조원장은 “여성들의 사회참여율이 높은 현대에는, 사회적 스트레스로 자궁의 기혈흐름이 약해져 자궁건강이 위협당하는 경우가 많다. 스트레스관리와 자궁의 기혈흐름을 돕는 찜질팩, 적당한 운동 등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Tip 자궁건강 챙기는 방법!
 
① 생리 중 위생 관리는 철저히 하기
② 공기가 잘 통하고 보온이 잘 되는 옷을 입기
③ 하복부에 찬물이 닿거나 찬바람이 닿지 않도록 하기
④ 스트레스를 잘 해소하기
⑤ 취미생활, 즐거운 일을 찾아서 몰두하기
⑥ 지나친 다이어트는 금물, 지나친 비만도 금물
⑦ 가끔 쑥뜸, 따뜻한 팩으로 하복부를 따뜻하게 해주기
⑧ 심하지 않은 간단한 운동을 꾸준히 하기
⑨ 술, 담배, 커피를 피하기
⑩ 전과 달리 갑자기 생리통이 심해졌거나 생리양이 많아진 경우 전문의 찾기

/ 김우정 헬스조선 기자 kwj@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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