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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건강에 관한 뉴스, 기사, 자료들을 모아놨습니다. 많이 읽어보시고 건강해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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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갱년기에 좋은음식 호박,부추!!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 작성일 2011-03-10 11: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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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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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에 좋은 음식은 무엇일까요..  그 답을 위해 손찬락 선생은 2007년 KBS에 방영된 일본의 의사선생님 이야기를 인용합니다. 다음은 손찬락 선생님이 자신의 블로그에 쓴 글을 그대로 퍼온 글입니다.

2007년도에 KBS에서 방영되었던 프로그램을 오늘 다시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정말 많은 부분을 공감하였거든요.  저 또한 와이프가 수년전에 너무 많이 아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사용해 본 것이  산과 들에서 나는 각종 산야초와 채소였답니다.  물론 그것이 계기가 되어 지금은 이렇게 제 삶에 중요한 일까지 연결이 된 것이구요~ 어제 어떤분이 갱년기 증상으로 찾아오셨는데 이 방송 내용이 생각 나서 올려보게 되었습니다. 그럼 과연 갱년기에 좋은 음식은 무엇일까요?


제 주변에도 본의 아니게 갱년기 증상을 호소하면서 갱년기 증상에 좋은 음식이 무엇이냐고 많이 물어보세요~ 저도 이 분과 비슷한 처방을 드린답니다 ^^ 그럼 내용을 다시한번 볼까요? 글을 읽어보면 아시겠지만 갱년기에 좋은음식은 특별한(?)것은 아닙니다. 우리 주위에 너무 흔히 볼 수 있지요~ 아직 갱년기 여성이 아니더라도 평소에 이러한 음식을 드신다면 아주 부드럽게 넘어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곡괭이와 청진기’


■ 방송일시 :
2007. 7. 18 (수) 밤 11시 30분 1TV
■ 프로듀서 : 황용호

■ 연    출   : 최기석피디 <4U미디어>

지금까지 건강식을 말한 프로그램은 많았다. 하지만, 그것은 대부분 민간요법이었다. 지금까지 한국음식의 우수성에 대해 말한 프로그램은 많았다. 하지만, 그것은 자화자찬인 경우가 많았다. 이제, 우리는 정통 서양의학을 전공한 최고의 혈액암 전문의 ‘다케쿠마’씨 (73)가 말하는 자연식, 그리고 그가 꼽는 최고의 자연식인 한국의 전통 음식의 우수성을 말하고자 한다.

‘아이가 아토피가 있다고?
그렇다면 설탕을 먹지 마라!’

‘갱년기 여성들의 수족냉증에는?
봄 부추와 호박이면 OK!'

일본의 혈액암 전문의 의학박사 다케쿠마,
그만의 독특한 의학처방,
알약대신 음식으로!

청진기 대신 곡괭이를 든 의사선생님이 말하는
건강하게 오래사는 비법은?
 


<기획의도>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고싶어요”

신년 초, 올 한해 소원을 말하라는 설문조사에 해마다 1-2위에 오르는 답변이다. 이를 반영이라도 하듯 지난 2000년 이후 건강식품 판매량은
매년 20%이상 늘고 있고, 2007년 약 2조원 이상의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뿐 아니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운동을 하고 각종 약품을 먹고 병원을 전전하는 일명 건강염려증 환자들의 ‘약품 쇼핑’과 ‘병원 쇼핑’이 사회 문제가 되기도 한다.
이런 추세는 우리나라만이 아니다. 건강식품의 천국이라고까지 불리는 일본은 우리보다 훨씬 더 하다. 그런 일본에 최근 매일 먹는 음식만으로도 건강과 장수를 책임질 수 있다고 주장하는 한 의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7월 18일 밤 11시 30분, KBS 1TV 수요기획에서 방송 될 ‘곡괭이와 청진기’는 건강, 장수의 비법이 병원이나 약국이 아닌 매일 먹는 우리의 밥상, 음식에 있다고 주장하는 일본의 혈액암 전문의 ‘다케쿠마’ 원장을 만날 수 있다.

자신의 병원에서 알약 대신 호박,부추,한천 등 음식으로 처방을 하며, 병원에 입원실을 없애고 링거병을 추방하고, 병원에 오지말라고 강연하는 다케쿠마 원장. 자연식을 먹으라고 권장하다 못해, 그는 아예 곡괭이를 들고 농부가 되었다. 30년 전. 당시 일본 의학계는 그를 인정하지 않았다. 따돌림은 물론 의사생활을 하지 못하도록 고소까지 당할 정도로 심각한 위기가 겪었다.

30년 전 그를 믿어준 것은 환자들이었다. 병이 낫기 시작하자 그를 신뢰하는 환자들이 하나 둘 병원의 단골환자가 된 것이다. 그뿐 아니다. 그의 의료철학은 일본 의료계와 일본의 식육 정책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그의 영향력은 커졌고, 2007년 일본 의료계가 선정한 명의 5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환자들에게 비빔밥, 미역국, 한국 토종호박 등 한국 음식을 많이 먹어야 건강하다고 말하는 다케쿠마 원장, 그의 오늘을 만들어준 이는 다름아닌 한국의 한의사 선우기선생이었다. 30년 전, 한국인 한의사가 그의 오늘을 만든 것이다.

한국 한의사의 영향을 받아 자신의 인생과 환자들의 인생까지 변화시킨 다케쿠마 원장의 활동을 통해 자연식이 건강을 지킨다는 사실과 생명의 의미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최고 의학자인 그의 한국음식 예찬론자을 통해 우리음식의 장점을 확인한다.


<주요내용>

병원에 오지 마세요!

일본 쿠마모토현 기쿠치시. 이곳에는 아주 별난 병원이 있다. 병원 원장이 나서서 환자들이 병원에 오기 전에 건강을 지키라며 강연회를 열어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알려주고, 병원을 찾아 온 환자들에게는 약을 팔고 주사를 놓아 돈을 챙기기 보다는 시장에서 나오는 제철 채소를 먹으라고 처방전을 내린다. 그가 내리는 처방전은 과연 어떤 것일까?

수족냉증에 ‘부추, 호박, 고야’가 특효약



병원을 찾은 50대의 갱년기 여성, 손발이 차가워지면서 편두통까지 생긴 그녀에게 다케쿠마 원장은 특별한 처방전을 내렸다. 비타민 A가 풍부하며 양기를 끌어올릴 수 있는 부추. 그리고 몸을 보하는 호박, 몸을 따뜻하게 하는 오키나와 특산물인 고야까지. 세가지 음식만 꼬박꼬박 먹는다면 수족냉증은 금방 나을 것이라고 말한다.


음식만 먹었는데 병이 나았다고? 고혈압에는 한천이 최고!

그의 환자들 중에는 실제로 이런 처방전을 통해 확실한 효과를 보고 30년 이상 단골환자가 되었다는 이가 많다. 특히, 혈압 200이 넘는 고혈압 환자에게 한천을 처방해 혈압을 100으로 낮추어 건강을 돌려주었고, 아토피가 심한 환자에게는 설탕을 끊었더니 완치되었다고 한다. 그뿐 아니다. 제철 채소를 먹고 건강해졌다는 요산성 통풍 환자까지 완치되는 환자들이 속속 늘고 있다.

기쿠치 시에 100세 이상, 장수 노인이 늘고 있다.


사전에 미리 영양상담을 통해 음식 교육을 시키고, 건강검진 차량을 동원해 건강을 점검해주는 일을 주력사업으로 펼쳐온 다케쿠마 원장, 그의 이런 활동 덕분에 양생원이 있는 기쿠치 시의 100세 이상 장수 노인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스스로 농부가 된 의사선생님



건강한 먹을거리는 건강한 흙에서 나온다고 말하는 다케쿠마 원장은 유기농 채소를 생산하기 위해 스스로 곡괭이를 쥐고 농부가 되었다. 그후 30년 동안 그는 자신의 집 앞에 밭을 일구고 퇴비를 만들어 농사를 짓는다.



흙을 통한 생명사랑, 농사는 그를 진정한 농부로 거듭나게 했고, IT업계에 종사하던 사위는 자청해 장인의 뒤를 잇는 농부가 되었다.



혈액암 전문의 다케쿠마 박사는 한국음식 예찬론자
                     “최고의 건강식은? 바로 한국음식이다!”


다케쿠마 원장은 1950년대 이후 설탕소비량이 지속적으로 늘며 건강이 악화되었다고 주장한다. 그는 설탕대신 조청을, 조미료대신 자연의 맛을 살린 음식을, 제철에 나는 채소를 이용해 김치를 담그는 한국의 전통 음식이야말로 최고의 건강식이라고 말한다.





조미료 없이, 자연의 맛 그대로, 제철채소를 먹는 것만으로도 이미 건강한 삶을 살고 싶다는 당신의 소원은 이루어진 것이다.



모모짱 할머니 100살까지 사는 비법은 뭐예요?
              “그야 물론 다케쿠마 선생이 추천한 호박이지”

30년째 양생원에 다니는 모모짱 (98) 할머니, 그녀에게 장수의 비결을 물었더니, 재빨리 냉장고로 가 냉동실 문을 열었다. 냉동실에서 그녀가 보여준 것은 호박. 생호박을 잘라 얼린 것, 호박 즙, 호박을 갈아 얼린 것 등 호박 일색이다. 다케쿠마 원장의 조언을 듣고 30년 전부터 호박을 꾸준히 복용한 결과 그녀의 아버지는 108세까지 장수했고, 그녀 또한 100세를 코앞에 두고 있다고 그녀는 말한다.

여전히 댄스학원을 다니고 200여평의 밭에 혼자 호박 농사를 지을 정도로 건강을 유지하는 모모짱의 비결, 그것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호박이었다.

의학박사 다케쿠마는 말한다. 병을 치료하고 건강을 지키며, 장수하는 비법은 건강한 음식에 있다고, 건강한 음식은 곧 자연식이며, 자연의 맛을 잃어가는 일본은 한국의 전통음식에서 배워야 한다고.
이제 우리에게 되묻는다. 패스트푸드 인스턴트로 전통의 맛을 잃어가는 한국의 밥상, 이제로 우리의 건강한 한국식을 지켜야할 때라고.
[출처] http://www.kbs.co.kr/1tv/sisa/wedplan/vod/1466278_106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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