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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름철 피부관리 이렇게
작성자 희상주의 (ip:)
  • 작성일 2007-08-07 10: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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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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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 불청객 기미ㆍ잡티 미백제품으로 깨끗하게

여름철 피부관리 이렇게

 


 

올여름 친구들과 강릉 경포대해수욕장으로 피서를 갔다 온 직장인 김혜연(27) 씨. 얼굴만 생각하면 후회막심이다. 해수욕장에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아 얼굴과 어깨 등이 강한 햇볕에 그대로 그을렸기 때문이다.


여름휴가는 끝났지만 바캉스 불청객인 기미나 잡티가 얼굴에 남아 있지 않을까 걱정이 태산이다. 그는 틈만 나면 계속 보습제나 기능성 화장품을 피부에 바르는 등 피부건강 지키기에 올인하고 있다.


김씨처럼 바캉스 후유증을 앓는 여성들이 부쩍 많아졌다. 시중에 햇볕에 그을린 피부를 보호하는 상품들이 다양하게 쏟아져 나왔다. 업체마다 상처 입은 피부를 되살리거나 기미나 주름 발생을 예방하는 마사지 요령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한 관계자는 “햇볕에 탄 피부는 사람에 따라 붉어지면서 화끈거리는 증상을 보이고 순식간에 기미와 잡티까지 번지기 쉽다며, 바캉스 때보다 돌아온 뒤 피부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손상된 피부를 그대로 방치하면 시간이 갈수록 회복하기 어려워진다는 게 이들 전문가의 충고다. 여름휴가 이후 기미와 잡티가 생기고 주름까지 나타나는 게 이 때문이란다.


LG생활건강 소속의 한 피부 관리 전문가는 “일단 잡티와 기미가 늘었다면 보습과 미백에 신경을 더 써야 한다. 뜨겁게 달아오른 피부는 찬물로 씻어내고 자극이 된 부위는 차갑게 유지해 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피부 관리 전문가에 따르면 여름철 피부 관리는 기본적으로 매일 아침과 저녁마다 찬물로 여러 번 헹궈준 뒤 세안하고, 헹굴 땐 손가락으로 가볍게 피부를 튕겨주는 동작을 반복하는 게 효과적이다. 찬물에 적신 수건을 비닐팩에 담아 냉동실에 5분 정도 넣은 후 찜질을 해주거나, 잡티가 생긴 부위를 중심으로 얼굴 전면에 집중적인 보습팩을 해 주는 것도 효과적이다.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가진 미백 제품을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이오페 선블록 화이트’ 등의 제품이 여기에 속한다. 이 같은 미백 제품은 피부 속 멜라닌 생성을 억제해 깨끗한 피부를 유지해주는 ‘자외선 차단지수(SPF 47)’를 갖고 있다.


그러나 미백 관리용 제품은 빛이 없는 저녁엔 더욱 효과적이기에 잠들기 직전에 발라주는 게 좋다. 애경의 ‘프레시스 화이트이스트 엑스트라 래디언스 세럼’과 ‘스팟 코렉터’ 등이 그렇다. 이들 제품은 기미나 주근깨가 있는 부위에 집중적으로 바르는 게 효과적이라고 애경 측은 말했다.


거칠어진 피부 트러블로 잡티가 생겼다면 전용 세럼과 ‘오휘 퓨어 퍼펙션 포어 타이트닝 컨트롤러’를 사용하면 된다.


바캉스를 다녀온 뒤 생긴 기미와 잡티는 화사한 메이크업에도 장애가 된다. ‘루나 듀얼 컨실러 스틱’은 엷은 메이크업을 할 때 잡티를 자연스럽게 커버해준다. 블러셔. 하이라이터. 새딩 등 3가지 제품으로 이뤄진 ‘캐시캣 팝컬러 코디네이션’의 경우엔 T존.턱.눈 주위를 은은한 펄로 꾸미는 효과가 있다.


파운데이션. 메이크업베이스. 비비크림 등 색조제품을 사용할 때도 SPF를 먼저 확인하고 피지를 조절해주는 제품을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윤정현 기자(hit@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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