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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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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출산후--아랫배가 따뜻해야 뱃살도 잘 빠진다.
작성자 희상주의 (ip:)
  • 작성일 2007-07-26 10: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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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잡히는 물컹한 지방층 걱정은 잠시 접어두고 손바닥에 느껴지는 온기가 어느 정도인지 체크해보자. 아줌마라도 아랫배 관리만 잘하면 뱃살 걱정할 필요가 없다. 대부분의 복부 미만 여성들이 배가 차가운 원인과 배를 따뜻하게 해야 하는 이유를 짚어본다.


나이가 들면서 여성들이 가장 살을 빼고 싶어하는 부위가 복부다.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늘어난 뱃살이 쉽게 빠지지 않는다. 대부분의 주부는 불룩 나온 배를 당연하게 여긴다. 출산을 했으니 당연하다고.











필자도 세 아이의 엄마지만, 주부라도 아랫배 관리를 잘하면 뱃살을 가볍게 할 수 있다. 겉으로 살을 빼는 것이 아니라 뱃속 관리를 잘하면 배가 들어간다. 대부분의 복부 비만인 여성을 보면 배가 냉하다. 위로는 열이 오르고 배는 유독 차다고 호소한다.

요즈음 젊은 여성들도 배가 나와 고민하는 사람이 많은데 역시 배가 찬 경우가 대부분이다. 출산을 한 것도 아닌데 배가 왜 나올까 생각해보면, 옷이 큰 문제가 아닌가 싶다. 최근에 불고 있는 배꼽티 열풍은 유행으로 보기에는 여성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 여자에게 있어서 배꼽은 무엇보다 중요한 부위인데 이 부분을 드러낸다는 것은 온몸을 무방비 상태로 거리에 나서는 것이나 다름없다.

따뜻하게 관리해야 할 부분이 차가운 바깥 공기에 노출되어 있으니 고질적인 여성병이 생길 수밖에 없다. 배꼽티 못지않게 걱정되는 것은 옛날에는 반드시 받쳐 입던 속옷을 요즘 젊은 여성들은 착용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치마를 입을 때도 팬티만 입고 스타킹을 신는 경우가 많고 여름철에는 스타킹마저 없으니 치마 밑으로 바람이 숭숭 들어갈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다.

일단 자신의 아랫배에 손을 한번 얹어본다. 손에 잡히는 물컹한 지방층 걱정은 잠시 접어두고 손바닥에 느껴지는 온기가 어느 정도인지 체크해보자. 만약 배가 차가운 사람이라면 평소 생리통이 심하거나, 생리불순, 냉 등의 증상이 있을 것이다. 손으로 느꼈을 때는 정상체온이라도 내장기관이 찬 경우도 있다. 자궁뿐 아니라 손과 발, 허리 등 전신에서 차가운 기운이 느껴지는 냉증은 호르몬 분비의 저하와 혈액감소 등을 일으킨다. 한의학에서는 양기가 모자라 비, 위장이 약해지는 것 등을 냉기의 주요 원인이라 본다.

아랫배가 차면 어혈이 잘 생기게 되고 자궁과 부속 기관의 환경도 안 좋아지기 때문에 자궁근종, 물혹 등의 병변도 그만큼 발병하게 되며 배도 더 나오기 쉽다.

일상생활에서 조금만 노력하면 자궁을 따뜻하게 할 수 있다. 우선 고단백 식품을 섭취하고 비타민과 무기질도 충분히 먹는다. 특히 콩을 먹는 것이 좋은데, 콩에는 여성 호르몬과 같은 효능을 가진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루 세 끼 식사를 꼭 챙겨 먹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일 정도로 중요하며, 아침을 거르거나 저녁에 폭식하는 습관도 고쳐야 하고, 인스턴트 음식은 멀리해야 한다.

배를 차게 만드는 미니스커트나 배꼽티, 혈액순환이 안 되는 거들은 입지 않는 것이 좋다. 흔히 여름에 배를 내놓고 자면 배앓이를 한다고 하는데 여성들은 그 정도가 심각해 자궁까지 탈이 날 수 있다.

몸이 차가워서 생리통이 심하거나 생리불순인 경우에는 핫팩이나 뜸으로 아랫배를 따뜻하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혈액순환이 잘 안 되어 아랫배에 덩어리가 만져질 정도로 어혈이 있다면 전문가의 진료를 받도록 하자.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하고 아랫배 관리를 잘하면 뱃살이 빠질 뿐만 아니라 몸 전체의 건강도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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