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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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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건강한 편식 습관 골고루 먹는게 다 좋은건 아니다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 작성일 2010-11-25 1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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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편식 습관

 

골고루 먹는게 다 좋은건 아니다

나는 고기를 먹지 않는다. 생선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해물도 그다지 먹지않고, 달걀,우유,치즈 같은 유제품도 즐기지 않는다. 그렇다고 채식주의자는 아니다. 그냥 내 몸과 입에 맞는 먹을 거리를 찾다 보니 자연스레 채식위주의 식생활을하게 되었다.
매일 먹는 음식들은 아주 단순하다. 잡곡밥과 김치, 된장찌개 그리고 제철 나물들과 채소들이다 .물로 과일도 먹고 종종 군것질로 강냉이 튀밥이나 땅콩, 호두, 호박씨, 감자, 옥수수, 콩도 먹는다. 유일한 기호식품은 커피와 녹차다. 모든 국민이 즐긴다는 라면과 자장면을 먹으면 속이 울렁거리고 뱃속에서 전쟁이 난다. 도넛을 먹으면 혓바늘이 돋아 따끔거리고 하루 종일 목이 탄다. 단 케이크나 튀긴 과자를 먹으면 속이 느글거려서 김칫국을 마신다. 탄산음료는 절대로 마시지 않으며 오렌지 주스도 마시지 않는다. 나의 이런 식습관을 아주 못마땅하게 여기는 사람들도 있다.
"유별나다, 요리하는사람이 어째 저렇게 심하게 편식을 하니? 골고루 잘먹어야지."
그렇다. 나는 아주 심하게 편식을 한다.
고기를 입에도 안 대지만 나는 감기도 거의 안걸리는 건강한 체질이다. 전혀 마르지도 않았을 뿐더러 기운이 세고 활기차다. 머릿결은 린스를 하지않아도 번들거리고 피부는 주름없이 탄력이 있다. 충치도 없고, 성인병과는 담을 쌓고 지내니 병원에 갈 일이 없다. 힘든 식당일을 하고도 잠만 잘 자고 일어나면 몸이 건뜬하고 정신이 상쾌하다.
채식을하면 좋은점이 많다. 우선, 건강이보장되고 지구력이 생긴다. 힘든일을 오래해도 무리가 없다. 성정이 맑고 차분해지며 온화해진다. 감수성이 발달하고 예민해진다. 잃었던 미각,촉각,청각이 되살아 난다. 민감하게 맛을보며 안좋은 맛을 헤아릴 줄 안다. 나는 종종 생선회에서 항생제느 표백제 냄새를 맡는다. 어떤 채소에서는 휘발유 냄새가 나기도 한다. 약간 상한 음식도 쉽사리 구분하고 간도 잘 본다. 미각이 예민해지면 알아서 좋은 음식을 찾아 먹는다.
골고루 먹는다고 건강한 것은 아니다. 새도 음식을 가려 먹는다고 한다. 곡식을 먹을 때는 곡식만 먹고 , 벌레를 먹을때는 벌레만 잡아먹는다고 한다. 여러가지를 한꺼번에 먹으면 그것을 소화하기 위해 여러 소화기관이 동시에 혹사당하기 때문이다. 하물며 사람은 오죽할까?현대인의 질병은 너무 골고루 많이 먹어서 생긴것 같다.
그래서 나는 건강을 위해 감히 새로운 식단을 제시한다. 일주일중에 엿새는 채식을 하고 하루만 고기를 귀하게 아껴서 먹자는 것. 나이에 따라 고기는 한달에 한 번만 먹는 것으로 조정해도 좋다. 고기를 먹지않아도 영양 결핍은 없다. 가장 훌륭한 단백질은 우리가 매일 먹는 된장 같은 콩 발효음식으로 충분히 섭취된다.

 

 

쑥튀김
[재료] 쑥,밀가루,옥수수전분,기름
[만들기]
1. 밀가루에 얼음물(찬물)을 넣고 튀김 반죽을 한다. 밀가루에 약간의 옥수수 전분을 넣으면 바삭하게 된다.
2. 씻어서 물기를 거둔 쑥을 반죽에 묻혀 170도 온도에서 튀긴다.
<냉이, 취, 두릅 같은 봄나물을 이렇게 튀겨 먹으면 좋다. >

 

현미 오곡밥
[재료]현미 2컵,현비찹쌀1/2,조,수수,율무(기장 통밀 통보리 등도 가능)1컵,콩1/2컵,팥1/2컵
[만들기]
1. 모든잡곡을 합하여 씻은 후 물에 하룻밤 충분히 불린다.
2. 압력솥에 현미오곡을 넣고 밥을 한다. 약한불에서 뜸을 충분히 들인다. <현미밥을 할때 소금약간, 황설탕 약간을 넣으면 부드럽고 맛있게 된다.>

 

황태국
[재료]황태1마리,대파 3줄기,무200그램,국간장,소금,마늘
[만들기]
1. 황태를잘 손질해서 뜯어 놓는다.
2. 무는 나박썰기로 썰고 대파는 길쭉하게 썬다.
3. 냄비에 참기를 을 약간 두르고 황태와 무를 살짝 볶다가 국물을 잡는다.
4. 한소끔 긇으면 국간장으로 빛깔을 내고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5. 대파와 마늘을 넣고 불을 끈다.

출처 [ 글 윤혜신 <마음수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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