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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이지 않는 설탕, 보이지 않는 위험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 작성일 2010-11-22 13: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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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지 않는 설탕, 보이지 않는 위험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설탕을 많이 먹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다량의 설탕을 섭취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칼로가 적다는 이유로 청량음료 대신 이온음료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 이온음료만 해도 34㎖에 각설탕이 34g 들어 있습니다.



흥분 잘하는 아이, 설탕이 원인?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지역의 식습관을 조사했더니 설탕 섭취량이 높게 나왔고 설탕이 든 음식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관찰했더니 공격적인 성향이 높게 나왔고 과잉행동 장애 증상도 보였습니다. 실험용 쥐에게 한 달 동안 설탕을 먹이다가 설탕을 주지 않으면 마약을 복용했을 때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고지방보다 고당분이 체중을 늘린다

태국 국민의 3명 중 1명은 비만입니다. 태국에서는 국수를 먹을 때에도 설탕을 넣어 먹을 정도로 과잉 섭취하기 때문입니다. 고당분, 고지방, 고콜레스테롤 음식을 각각 한달 동안 쥐에게 먹였더니 고지방음식을 먹인 쥐보다 고당분 음식을 먹인 쥐의 체중이 더 늘었습니다.



탕과 당은 어떤 차이가 있나?

당은 설탕과는 다릅니다. 밥이나 국수 등을 통하여 섭취한 탄수화물이 소화를 거쳐 몸으로 흡수되는 상태가 당입니다. 반면에 설탕은 단당류이기 때문에 특별히 소화를 거칠 필요가 없으므로 몸에 바로 흡수됩니다. 그래서 당을 많이 먹었을 경우 필요 이상의 양은 지방으로 변해 몸에 저장되지만 설탕은 혈관 속으로 바로 흡수되기 때문에 급속하게 고혈당 상태가 됩니다. 이 위험한 상태를 정상치로 끌어내리기 위해 인슐린이 몸에서 분비되는데 이렇게 되면 다시 저혈당 상태가 됩니다. 이것이 반복되면 정상 혈당치를 유지할 수 없는 저혈당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 때문에 설탕을 먹고 나서 2~5시간이 지나면 오히려 더 큰 허기를 느끼게 됩니다. 이것은 체중증가의 원인이 됩니다.



저혈당증의 위험

저혈당 상태가 되면 뇌와 신경이 영양공급을 받지 못하게 되므로 학습 능력 저하와 신경이 불안정해집니다. 이때 혈당치 회복을 위해 호르몬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는데 이것은 감정의 조절의 균형을 깨드리고 폭력과 비행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설탕의 나쁜 점을 알았으니 설탕을 대신할 것을 찾아야 할 터인데 무엇이 좋을까요? 우선, 꿀을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꿀은 자연 그대로의 좋은 성분이 살아있는 우수한 식품이므로 영양학적으로도 좋고 우리 몸에도 갖가지 이로운 영향을 끼칩니다. 음식에 꿀을 넣어 조리하면 설탕에 비해 적은 양으로도 단맛을 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설탕과는 다른 깊은 맛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다만 경제적인 부담이 크고, 진짜와 가짜 시비가 늘 있는 까닭에 믿을 만한 꿀을 찾기가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조청은 경제적인 부담이 적을 뿐만 아니라 가공과정을 믿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꿀을 대신할 만합니다. 그런데 흔히 물엿이라 하여 마트나 시중의 슈퍼마켓에서 파는 투명한 조청과 전통 조청을 혼동해서는 안 됩니다. 이런 것에는 유화제와 표백제가 들어 있어서 건강에 그다지 좋지 못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조청은 유기농으로 재배한 현미 등을 전통방법 그대로 만든 현미조청, 오곡조청 등을 말합니다. 조청은 식혜를 만든 후에 내용물을 천으로 짜서 다시 푹 고아낸 것입니다. 그러면 검은 엿이 나오고, 이것을 다시 손으로 빚으면 흰엿이 됩니다. 설탕처럼 특정 성분만 뽑아내지 않았기 때문에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지 않습니다. 쓰이는 재료가 농약이나 제초제 등에 오염되지 않은 것이어야 이런 작용이 더 뛰어납니다.     


 

손찬락이 만드는 수제 맞춤형 조청



<손찬락의 장수이야기>가 만드는 수제 맞춤형 조청은 전통 방식 그대로 국내산 엿기름을 삭혀 만드는 조청입니다. 합성 감미료나 색소, 방부제와 같은 화학물질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식품으로 단식이나 생식을 하시는 분들이 그 맛과 효능을 인정하여 꾸준히 찾고 있습니다. 여기에 도라지, 매실, 마늘, 익모초, 인삼 등 건강에 좋은 재료들이 들어가 있어서 웰빙식품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조청의 달콤함이 각 재료 특유의 쓴맛이나 아린 맛을 부드럽게 해 주어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식과 간식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만듭니다

오리농법으로 유명한 충남 홍성의 유기농쌀과 국내산 도라지, 매실, 마늘, 익모초, 인삼 등을 재료로 하여 만듭니다. 유기농쌀을 충분히 불린 다음 국내산 엿기름과 함께 7~8시간 삭힙니다. 그런 다음 베보자기에 넣고 짜서 그 물만 걸러내 8~9시간 졸입니다. 졸이는 과정에서 국내산 도라지, 매실, 마늘, 익모초, 인삼을 각각 넣게 됩니다.



이렇게 활용합니다

하루에 1~2스푼 정도 그냥 드시면 좋습니다. 각종 조림 요리에 넣어주면 자연의 단맛과 각 재료의 향이 어우러져 더욱더 맛있고 품위 있는 요리가 됩니다. 어린이 간식에 잼 대용으로 사용하면 아이들의 건강을 해치지 않는 웰빙 간식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특히 매실조청을 간단한 피부병이나 아토피피부염에 꾸준히 발라주면 증상이 완화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손찬락 저, "우리 몸은 자연을 원한다"에서 발췌 <출처 아이러브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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