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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름에도 시원하면 걸린다.생리통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 작성일 2007-07-16 23: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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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도 시원하면 걸린다, 생리통!
동아일보 | 기사입력 2007-06-2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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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여성들의 여름철 심한 노출은 물론 한 겨울에도 짧은 치마를 즐겨 입는 요즘, 생리전이나 생리 때 생리통을 호소하는 여성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여성이 찬바람에 노출되어 생기는 생리통은, 경련성 통증이 배꼽 주위와 아랫배에서 나타나며 구역질과 구토, 식욕감퇴, 두통, 무기력함 등을 동반한다. 한방에서는 그 원인을 크게 한습저체, 기체어혈, 기혈허약으로 보고 치료한다.

1. 한습저체 - 주로 생리전이나 생리기간 중에 아이스크림이나 찬 과일을 많이 먹어서 생기는 증상으로, 물속에서 오래 수영을 하거나 습지나 콘크리트 바닥에 장시간 앉아 있어도 나타날 수 있다.

생리시작과 동시에 아랫배가 매우 차갑고, 송곳으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며, 창자가 꼬이는 것 같고 허리나 등까지도 저리고 아픈 증상을 말한다. 이때는 생리량이 적고 덩어리도 나온다. 월경이 상쾌하게 끝나지 않고 주로 따듯한 것을 먹으면 증상이 호전된다.

2. 기체어혈 - 평소 생리 중에 위생이 청결하지 못했거나, 심한 운동을 했거나,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기운이 정체되어 월경 배출이 곤란해져서 오는 통증을 일컫는다.

3. 기혈허약 - 선천적으로 체질이 약해서 기운이 부족한 사람이거나 수술 후유중이나 중병을 앓아 피가 부족할 경우 생리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자궁이 메말라 생리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로, 요즘 젊은 여성들의 무리한 다이어트도 원인이 된다.

치료는 찬 기운을 풀어주고 자궁을 덥혀주고 자궁 안에 있는 어혈을 제거하는 처방을 사용함으로써 비만과 생리통을 개선시킬 수 있다. 젊은 여성으로써 마음껏 멋을 내는 것도 좋지만 생리 중에는 몸을 따듯하게 하여 기혈의 순환이 잘 되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여성의 60~70%가 겪는 생리통, 자신의 몸을 소중히 여기고,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한 달에 한 번씩 반드시 겪는다고 생각하는 그 고통에서 얼마든지 벗어날 수 있다. 지속적으로 생리통이 계속된다면, 당연히 겪어야 하는 고통이 아니라 고쳐야 할 질환이므로 적극적인 대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리통이 없다가 갑자기 생기는 경우는 단순한 생리통 이외에 자궁근종, 자궁선근종, 자궁내막증 등의 자궁 내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일 수도 있으므로 전문가와 반드시 상의할 것을 권한다. 생리통을 완화시키는 방법으로는 쑥뜸이나 따뜻한 팩 등으로 아랫배를 따뜻하게 해주고, 반신욕이나 좌훈욕도 도움이 된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 www.women119.co.kr 02)545-0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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