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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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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몸이 따뜻해야 건강하게 산다.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 작성일 2010-11-02 13: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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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을 높이는 체온 건강법(1)


'두한족열(頭寒足熱)'이라는 말이 있다. 머리는 차게 , 발은 따뜻하게 하는 건강법만 실천해도 무병장수할 수 있다는 한방의 원리이다. 몸이 따뜻하면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면역력이 높아져 질병을 이겨내는 힘이 커진다. 최근 신종인플루엔자 같은 감염성 질환이 증가하는 이유중 하나는 현대인의 낮은 체온에 있다.

 

'냉-수-통 (冷-水-通)'의 삼각관계
차가운 온도, 수분, 통증은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다. 냉방에 들어가면 두통을 느끼는 경우 (냉->통), 비가오면 요통이나 무릎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 (수->통),비에 젖으면 몸이 차가워지는경우 (수->냉)는 누구나 쉽게 경험할 수 있는 냉-수-통의 관계이다.
체온은 건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체온이 떨어지면 우리 몸은 여분의 수분을 버림으로써 몸을 따뜻하게 한다. 감기에 걸리면 콧물이나 재채기가 나오고 식은땀을 흘리는 것이 그 예이다.

 

체온 1℃떨어지면 신체 대사 12%감소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인간의 체온은 36.5℃. 이는 겨드랑이 온도를 말한다. 몸속의 온도는 항문에서 10cm상부에 있는 직장에서 층정한 온도를 말하는데 보통은 36.5℃를 유지한다. 체내의 소화효소나 대사효소등은 38℃에서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므로 배를 항상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체온이 1℃떨어지면 대사는 약 12%나 줄어든다.
대사량이 줄어들면 가장 먼저 배설의 힘이 약새진다. 대소변이나 땀의 배설이 원활하지 않으면 수분이나 노폐물이 체내에 쌓여 몸이 붓거나 혈액이 오염된다. 게다가세포나 조직의 기능이 나빠져 위장, 간, 폐, 뇌 등 전신의 장기가 기능 저하를 일으키고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쉬워진다.

 

36.5℃ 미만인 사람은 저체온증
저체온증 판단을 위해서는 1일 평균 체온인 오전10시의 체온을 재어보면 된다. 36.5℃미만인 사람은 냉증이라 할 수 있다. 상반신에 땀이 너무 많아 더위를 많이 탄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실제로는 열이 상반신으로 올라가고 하반신이 저체온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 냉증으로 분류한다.

아래 증상 중 절반 이상 나타난다면 저체온증으로 볼 수 있다.


혀가 커서 혀 주변에 잇자국이 나 있다.
얼굴이 붉고 다크써클이 있다.
찬바람을 쏘이면 눈물이 자주 나온다.
구토, 설사 또는 변비가 있다.
하반신, 손발이 잘 붓는다.
치질이나 방광염을 앓고 있다.
어깨결림, 두통, 생리통이 있다.
배를 손으로 만졌을때 차갑다.
땀, 침 콧물 등 타액이 많다.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코피가 자주 난다.

 

저체온증에 알레르기 질환 발병
알레르기 환자가 급증하는 것도 저체온이 큰요인이다. 서양의학이 알레르기 의 원인 물질로 보는 꽃가루, 집먼지, 곰팡이 등은 단순한 유인일뿐, 원인은 아니다. 몸에 냉증과 과도한 수분이 있을때는, 백혈구의 30%를 차지하며 면역역할을 하는 림프구의 힘이 약해 항체를 만들이 못한다. 따라서 눈물, 재채기느 콧무르 설사 등은 잉여 수분을 몸 밖으로 버리고 몸을 따뜻하게 하여 면역력을 올리려는 반응이다. 체온이 높은 사람에게는 알려르기 질환이 없다.

 

온도가 낮은 장기에 암이 생긴다
사망원인 1위인 암은 머리에서 발끝까지 부위를 가리지 않고 발생한다. 하지만 심장이나 비장, 소장에는 생기지 않는다. 심장은 늘 심근을 움직여 활발하게 활동하고 비장은 적혈구가 밀집해 있어 온도가 높다. 소장은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로 연동운동을 하면서 격렬하게 움직인다. 이들 모두는 온도가 높은 장기들이다.
반대로 암에 걸리기 쉬운 장기는 식도, 위 , 대장, 자국, 난소 등이다. 이러한 장기는 중앙이 비어 있어 외부의 공기와 연결되기 때문에 온도가 낮다. 특히 대장은 배변을 할 때만 움직이는 장기 이므로 운동 부족에 의한 저체온 상태이다.

 

뜸은 열로써 암을 치료하는 대표적인 예
고열 증상이 암 발생을 억제한다는 사실은 20세기 초부터 연구 결과로 입증되었다. 일본에서도 1979년에 국립예방 위생연구소에서 '자궁암 세포를 추출하여 39.6℃이상으로 열을 가한 결과 암세포는 10일 만에 전멸했고 정상 세포는 건재했다'라는 실험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열을 암 치료에 적용한 대표적인 예가 바로 한방의 뜸 치료이다. 혈자리에 200℃이상의 순간적인 열을 가하기도 하고, 1시간 이상 타는 쑥뜸을 단전에 뜸으로써 암세포를 없애기도 한다. 서양의학에서는 혈액을 뽑아 가열한 후 체내로 다시 되돌려 보내거나 몸의 일부를 뜨겁게 하여 암세포를 없애는 암 치료법이 실제 사용되고 있다.

 

과도한 수분은 독이 된다
돌연사 원인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뇌경색과 심근경색은 혈액이 굳어져서 생기는 대표적인 병. 혈액을 맑게 하려면 하루에 2리터 이상의 수분을 섭취하라는 건강정보도 있지만 한방 의학에서는 과도한 수분을 '수독(水毒)'이라는 말로 경고해왔다. 과도한 수분은 몸을 차게 하고 혈전증이나 담석, 결석을 유발시킬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수분 섭취 이전에 배출이 선행돼야 한다. 입욕,온천,사우나, 근육운동등으로 충분히 땀을 흘리고 배설을 한 후에 수분을 섭취해야 좋다. 활동량이 적은 사람의 수분 섭취엔 차가 좋다. 홍차, 생강홍차, 허브티, 다시마차등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이뇨 작용에 도움이 된다.

 

머리는 차게, 손발은 따뜻하게
손과 발은 심장에서 보내는 혈액을 되돌려 보내는 지점이다. 양말을 겹쳐신거나 토시를 이용하여 항상 따뜻하게 해주면 혈류가 원활해져 온몸이 따뜻하다. 두꺼운 옷보다는 얇은 옷을 여러벌 껴입어 공기층을 만들면 보온 효과는 더 커진다. 특히 머플러나 조끼만 착용해도 체온 손실을 막을 수 있는데 목 뒤와 겨드랑이 아랫부분에 열을 많이 발생기키는 갈색 지방세포(Brown Adipose Tissue)가 있기 때문이다. 날씨가 덥다고 해서 배꼽티나 골반바지, 찢어진 청바지를 입으면 배와 하체를 차게 하여 각종 여성질환을 부른다. 짧은 치마나 반바지도 햇볕이 있는 낮시간에만 입는것이 좋다.

 

냉수마찰은 몸을 따뜻하게 한다
단기간의 냉수 자극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내분비선으로부터 호르몬의 분비량을 늘려 신진대사를 돕는다. 냉수 자극에 이어 피부를 마찰하면 수축된 혈관이 확장되면서 혈액 순환과 소화액 분비가 촉진된다. 냉수마찰 후에 몸이 따뜻해지고 상쾌한 기분이 드는 것도 이 때문이다.추운 날씨에 대한 저항력도 높이고 팔 근육도 단련 할 수 있어 간편하고 효과적인 건강법이지만 자극이 강해 심장병,고혈압 환자는 노약자는 피하는 것이좋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 식습관>


토마토, 오이처럼 냉한 채소는 소금과 함께

고온다습한 여름날씨에 하루종일 에어컨에 노출되어 몸이 차가운 상태이거나 뭐든지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는 습관은 위장과 신장, 방광에 열 손실을 가져온다. 따라서 겨울보다 여름에 설사, 감기 등의 증상이 더 많이 나타난다. 여름철이라도 음료는 상온에 두거나 데워서 마시고 토마토, 오이같은 음성 식품에는 소금을 뿌려먹으면 좋다.

몸을 차게하는 (음성) 식품

- 우유, 화이트와인, 맥주, 녹차, 백설탕, 잎채소, 대두, 열대과일(바나나, 파인애픈,귤,수박,토마토), 식포, 마요네즈, 흰색육류
몸을 따뜻하게 하는 (양성) 식품

 - 치즈, 레드와인, 흑맥주, 홍차, 흑설탕, 뿌리채고, 검은콩, 해조류 , 어패류, 사과, 건자두, 소금, 된장, 간장, 절임식품, 발효식품, 붉은색 육류

[출처:체온 1도 올리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이시하라 유미 지음 .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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