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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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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름에 당신의 몸은 차가워졌다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 작성일 2010-09-28 09: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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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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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거운 여름에 몸이 차가워졌다니, 이게 무슨 말인가? 여름을 어떻게 보냈는지 되돌아보라.

하루 종일 선풍기나 에어컨 바람을 쐬고, 자주 찬물로 목욕을 하고, 차가운 것들을 많이 먹지 않았는가.

이불을 덥지 않고 잠을 자 아랫배나 발이 상대적으로 차가워지지 않았는가.

적어도 3개월 동안 그렇게 생활화면서 몸속은 점점 차가워져 '냉기'로 가득 차 있는 것이다.

 

원래 불기운이 왕성한 여름에는 차가운 기운이 몸안으로 들어가는 법이다. 동의보감의 설명을 보자.

"여름에는 몸안의 열이 바깥으로 나오고 음기가 속으로 들어간다. 몸 안에 음기가 많아지면 양기는 쇠약해지니 몸이 차가워지지 않을 수 없다." 날이 더워지면 우리 몸은 균형을 이루기 위해 스스로 열을 밖으로 내보내고 차가운 것을 안으로 들여보낸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여기에 더해 찬 것을 과하게 먹고 에어컨 바람을 쐬니 몸속은 더 차가워질수밖에 없다.

 

특히 땀을 흘리지 못하게 막아버리는 것이 심각한 문제다. 인간은 바깥 온도와 관계없이 항상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는 '항온동물'이다. 날씨가 추워지거나 더워지거나 관계없이 체온은 늘 36.8도를 유지하게 되어 있다.  여름에 체온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것 중의 하나가 '땀'이다.

날이 뜨거우면 당연히 피부의 온도가 올라갈 수 밖에 없는데, 이때우리 몸은 스스로 땀을 흘린다. 땀이 증발하면서 몸의 열을 빼앗아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한다. 그런데 에어컨 바람을 쐬면 땀을 흘릴 일이 없다. 여름에 물은 많이 마시는데 땀을 안 흘리면 어떻게 되는가? 당연히 체내에 수분이 남아돌고, 남아도는 수분은 몸을 차갑게 만든다. 게다가 찬 것을 자꾸 먹게 되니까 냉병이 안 걸릴수가 없다.

 

이제 여름은 다 지나갔다. 한여름에도 족탕이나 반신욕, 아랫배 찜질등으로 상반신에 비해 하반신을 따뜻하게 해주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 그렇다면 빨리 손을 써야 한다. 여름동안 몸에 들어온 '냉'을 몰아내야 한다. 만약 차가워진 몸을 그대로 방치 해둔다면 가을에 몸살, 감기, 급격한 원기 저하 등의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仁山의학 "몸 안의 냉을 제거하라"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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