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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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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뜸이란? (뜸뜰때의 주의사항)
작성자 희상주의 (ip:)
  • 작성일 2007-07-05 11: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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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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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뜸뜨기 전 알아둘 것>

수술을 받기 전에 적어도 12시간 정도는 음식을 입에 대지 말고 금식하라고 하듯 뜸으로 치료를 할 때도 지켜야 할 유의 사항이 있다.


* 뜸을 뜨기전에 환자가 피해야 할 것

열을 내는 음식이나 맵거나 자극적인 음식, 뜨거운 음식, 날 것, 찬 것, 기름진 것, 새우, 고사리


* 뜸을 뜨고 난후 환자가 피해야 할 것

돼지고기, 생선, 술, 국수 등 풍을 일으킬 염려가 있는 음식을 피하고, 금욕도 피하며, 곧바로 찬물을 마시거나 찬물에 손발을 씻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뜸을 뜰 때는 반드시 창문이 있는 방을 이용해야 한다. 물론 쑥연기가 세균의 번식을 억제시키는 작용이 있고, 눈을 좋게 해 주는 효능도 있다지만 지나치게 많은 연기가 방안에 가득차면 숨쉬는 것마저 고통스러울 정도가 되기 때문이다.


주로 배나 허리 등에다 듬을 떠야 하기 때문에 임산부, 피부 알레르기가 심한 사람, 술 취한 상태에 있는 사람, 식사 직후나 목에 열이 많은 사람 등은 뜸을 떠서는 안된다. 뜸 또한 진득하게 치료해 보겠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단군신화'에서 보는 바와 같이 웅녀가 사람이 되기 위해 21일 동안 굴 속에서 쑥과 마늘만 먹고, 햇빛도 보지 않은 채로 근신기원을 한 마음으로 뜸을 떠야 할 것이다.


뜸을 뜨고 나서 6시간 이상 경과하고 난 후에 물기를 대는게 좋다.



<뜸뜰때의 주의사항>

*뜸을 해서는 안될 곳

머리의 좌우측을 잇는 선의 혈관 위나 목 앞쪽의 양쪽 경동맥 부근, 다리의 가래톳 자리, 손의 맥 보는 자리, 무릎 뒤 오금, 얼굴과 심장의 바로 위, 음부 등의 부위는 뜸을 피한다.


*뜸의 반동

뜸을 하고 난 다음날이나 며칠 동안 온 몸이 심하게 나른해지는 경우가 있다. 느닷없이 열이 잘 나고 머리가 무겁고 하품이 잘난다. 때로는 발열, 식욕부진 등이 따른다. 대개 일시적인 현상으로 뜸을 계속하면 사라진다. 그러나 증상이 오래 계속되면 뜸을 중지하고 경과를 관찰하는 것이 좋다. 뜸의 양이 너무 많거나 자극이 강할 때 생기는 경우가 많으므로 자극량을 줄이며 조절한다.


*수포와 가피

뜸을 한 뒤에 수포, 즉 물집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작은 수포는 곧 흡수되어 없어지는데 큰 수포는 소독한 침 끝으로 수액을 빼낸 뒤 뜸을 계속한다. 수포의 껍질이 벗겨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뜸을 계속하여 껍질인 가피가 생기면 뜨거운 열감은 줄지만 그 위에 뜸을 계속하는 것이 좋다. 나중에 뜸에 의한 상처자국이 빨리 없어지는데 도움이 된다.

첨부파일 20070705111621-070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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