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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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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친환경은 ‘첨단 유행’
작성자 희상주의 (ip:)
  • 작성일 2007-06-07 11: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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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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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은 ‘첨단 유행’

화장품에서 생리대까지 천연산 … “사용해 보면 진가 알 수 있다”



화장품을 바꿨다

수원에 사는 주부 김형주씨(33)는 화장품을 냉장고에서 꺼내 쓴다.

국내산 녹두와 적두, 다시마뿌리 등 천연원료로 만든 국내산 세안제를

구입했기 때문이다. 직접 만들어 쓰는 방법 외에도 이렇게 국내산

천연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다는 사실이 반갑다. 원래 화장품 이란 게

‘피부에 좋은 화학물질’인데 친환경 제품들이 과연 어떨지 궁금해

세안제와 아이크림을 시험해보니 기대 이상이란다.

가격은 국내 중가 화장품 수준.


생리대를 바꿨다

겉감은 융이고 속감은 소창을 덧대 만든 헝겊 생리대.

융은 옛날에 아기 배냇저고리로 많이 쓰이던 천으로 흡수력이 좋다.

여성들에게는 민감한 문제인 만큼 혹시 새어 나오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도 있겠지만 습관의 문제라는 게 써본 사람의 조언이다.

썩는 데 100년 걸린다는 펄프 생리대를 안 쓰고 돈도 절약되지만,

무엇보다도 생리통이 적어졌거나 사라졌다는 사례가 주변에서 들린다.

이 헝겊 생리대는 ‘대안 생리대’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치약도 바꿨다

“치약을 바꾼 이후로 칫솔질을 아무리 해도 거품이 없으니

좀 섭섭하긴 한데 한결 개운한 느낌이 좋아요.” 치약을 바꾼 이들의 경우

그동안 써온 치약에 왜 그렇게 거품이 많이 났었는지 의아할 지경이라고.

친환경 치약은 거품을 내기 위한 기포제, 세정 성분인 합성 계면활성제,

이를 하얗게 보이도록 만드는 형광 증백제 등을 사용하지 않아

기존에 사용해온 치약과 확연히 느낌이 다르다.

사카린, 인공향, 방부제도 사용하지 않거나 그 양을 줄여

‘맛없는 치약’이지만 건강에는 그만큼 좋다.


세제를 바꿨다

‘빨래를 하얗게 만들려고 하면 안된다’고 말하는 이들은 일반 세제에

포함된 형광증백제, 표백제를 경계한다.

합성세제 대신 가루비누를 사용하면서 아무래도 빨래가 좀 덜 하얗다

느껴지지만 애벌빨래를 충분히 하는 것으로 세탁 습관을 바꿨다.

마지막 헹굼 때 사용하는 섬유유연제도 암모니아 성분을 빼고

천연 식물 성분으로 만든 제품으로 바꾸니 그동안 쓰면서도

찜찜했던 기분이 나아졌다.



〈 윤진아님의 글에서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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