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게시판
  2. 건강이야기

건강이야기

건강에 관한 뉴스, 기사, 자료들을 모아놨습니다. 많이 읽어보시고 건강해지세요 ^-^♥

  •  
게시판 상세
제목 3대 국민질환 치주병 예방은 이렇게.
작성자 백선희 (ip:)
  • 작성일 2009-03-16 12:01:24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577
평점 0점
 
 

`3대 국민질환` 치주병 예방은 이렇게 [연합]

 

  24일은 대한치주과학회(회장 박준봉)가 올해 처음으로 제정한 ‘잇몸의 날’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16일 발표한 ‘2008년 진료비통계지표’ 자료에 따르면 잇몸병, 풍치라고도 부르는 치주병은 급성기관지염과 급성편도염과 함께 한국인이 앓는 3대 질환에 올랐다. 그만큼 치주 질환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다. 치주병은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치아를 잃을 수도 있는 심각한 질환이다.

치주병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은 치아 표면에 생기는 치태(프라그)다. 치태가 제거되지 않고 치아 표면에 계속 남아있으면 점차 딱딱해져 치석이 된다. 치태와 치석 속에 있는 많은 세균이 잇몸에 염증을 일으키게 된다.

다음은 대한치주학회 소속 의료진이 조언하는 치주병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1. 취침 전에는 반드시 이를 닦자

식사 후나 취침 전 이를 닦지 않으면 입안의 세균이 치태의 형태로 치아나 잇몸 등에 달라 붙어 잇몸병의 원인이 된다.
잠을 잘 때는 침 분비량이 줄어 입 안에서 세균이 빠르게 증식한다. 따라서 자기 전에는 반드시 이를 닦아야 한다.

2. 치아와 잇몸 사이를 닦자

칫솔질에서 중요한 점은 이가 아니라 이와 잇몸 사이를 닦아야 한다는 점이다. 이와 잇몸 사이에 낀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지 않으면 잇몸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3. 이를 닦을 때는 안쪽부터

칫솔질을 할 때는 가장 먼저 아랫니 안쪽을 닦아야 한다. 그러고 나서 윗니 안쪽을 닦고 바깥 면과 씹는 면을 닦아야 한다. 치약을 이의 바깥 면을 닦느라 다 써버린 뒤에 안쪽 면을 닦아 봐야 치태는 제거되지 않는다.

4. 구강위생용품을 적극 사용하자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 찌꺼기나 치태 등을 칫솔질만으로 말끔히 없애기는 어렵다. 이러한 부위는 치실과 치간칫솔을 사용하는 게 효과적이다. 치실은 칫솔질한 후 치아 사이에 위아래로 5~6회 정도 사용한다.

5. 정기적인 스케일링을 생활화하자

치주병을 예방하려면 치과에서 스케일링을 받는 게 중요하다. 치주병이 진행된 정도에 따라 3~6개월 간격으로 스케일링을 받고, 치주병이 없는 경우에도 예방차원에서 1년에 1~2번 정도 스케일링을 하는 게 좋다.

6. 잇몸이 좋지 않다면 금연ㆍ금주는 필수

술은 인체의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염증을 더욱 심하게 한다. 흡연 역시 잇몸염증의 발생과 정도를 증가시키는 위험요인이다. 담배를 태우는 사람은 비흡연자에 비해 치주염에 걸릴 확률이 평균 4배 정도 높다.

7. 잇몸약 복용은 치료와 병행해야

잇몸 전문약의 효과에 대해서는 치과 의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잇몸약이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올바른 양치질과 정기적인 스케일링이 뒷받침돼야 한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첨부파일
비밀번호 *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관리자게시 스팸신고 스팸해제
목록 삭제 수정 답변
댓글 수정

비밀번호 :

수정 취소

/ byte

  • 이전 제품

    다음 제품

  • top